산행여행/近畿旅行 135

近畿旅行(2): 서울의 상징 남산

고교친구들과 새해 첫 산행지는 조선시대 목멱산(木覓山)이라 불린 남산(南山 262m)이었습니다. 봄같은 겨울날씨에 잠두봉 포토존에서 청와대·종로를 비롯 서울 강북중심을 바라보며 멀리 모교 휘문고 원서동 구기(舊基)도 확인한 친구들 모두 감개무량해 했습니다. 3호선 동국대학교 6번 출구로 모여, 장충체육관 옆 한양도성길로 들어 신라호텔 뒤, 타워호텔 경내통과, 정상(262m) 오른 후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엄숙히 참배하고 남대문시장으로 내려오니 2시간 30분이 경과했습니다. 식사: 남대문 시장 막내횟집 1년 지나 2018년 남산 신년산행후 막내회집 회식:

近畿旅行(1): 둔촌동 일자산(상)

대학친구들과 새해 첫 산행지로 지난 2년 동안 함께 걸은 서울둘레길 중 노년기 산행객들에게 부담없고 편안해 명품길로 인정받은 강동구 둔촌동 보훈병원 뒤 일자산(一字山: 134m)을 택해 감북동, 일자산 정상, 둔촌굴 일대를 약 1시간 30분 걸었으며 하산 식사는 이정식군이 쏘아 점심이 한층 즐거웠다고 합니다. 참석8명: 도종현 남기화 김소현 박봉신 송한준 오용탁 이장석 이정식 교통: 5호선 둔촌역 1번 출구에서 둔촌성당 지나 주공아파트 옆길 따라 일자산 입구 도보 20분 2023년 10월 3일 아차산 전망대에서 일자산 조망(아파트 바로 뒤 산 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