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산행 정보대로 동서울터미널에서 오전 7시 고속버스를 타고 상주로 내려와 상주터미널 09시35분 화북행 시내버스로 문장대 삼거리에서 10시 40분 하차, 이슬비 맞으며 속리산국립공원 넉넉한 품으로 들어섰습니다. 상주버스터미널~문장대삼거리(장암리): 시내버스 1시간 05분 40년 전 산악회 따라 법주사에서 문장대 올라 경업대(慶業臺)에서 다시 법주사로 하산하며 가을단풍에 취한 은은함 찾아 문장대를 다시 오르고 싶었지만 젊을 때는 바빠서, 이제는 70넘은 나이에 1000m 넘는 산을 무릎 탈 없이 오를 수 있을 가하는 두려움으로 미뤄오다 더 늦으면 영원히 못 하지 싶어 산행에 나섰지만 우려(憂慮)한 만큼 과욕(過慾)은 아니었습니다. 문장대(文藏臺 1054m)를 가장 빨리 오를 수 있는 화북 탐방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