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파사성➜신륵사➜영릉 세종대왕릉➜명성황후 생가 서애(西厓) 류성룡(柳成龍)이 시 읊은 여주 대신면 천서리 파사성(婆娑城) 오르는 돌길은 우마차 두 대가 나란히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고 “이 사이로 지나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글귀 걸린 연인나무 소나무 두 그루가 길 한 가운데 서 있어 미소띠게 하였습니다. 여주 파사성(婆娑城)은 그동안 신라시대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최근 일부 학자들 연구에 의하면 주춧돌 놓은 국가는 백제로 대(對) 고구려 군사거점이며 남한강을 통해 서해바다로 쉽게 빠질 수 있는 동서남북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에 성을 쌓았을 것이라고 주장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신라 파사왕때 축성해서 임진왜란 때 수축한 것으로 전해지는 제법 가파른 파사성(婆娑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