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기산, 구만이산을 따로따로 올랐으나 정확한 산행 시작점을 제대로 몰라 검불, 모기줄 헤치고 올라야 했었습니다. 달기산·구만이산 연계산행도 해보고, 제대로 된 산행 진입로를 찾아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앞선 두 산 별개산행과 이번 연계산행 경험으로, 선답자들이 밟은 코스와 함께 달기산~경안천~구만이산~박석고개 코스도 고려하시기를 제안합니다. 칠장산에서 분기한 한남정맥이 석성산·향수산·선장산~박석고개~달기산·구만이산으로 흐르는 줄기가 한남향수단맥으로 정맥, 지맥 찾는 산행인 들의 인기 코스입니다. 이는 달기산·구만이산을 많은 분들이 찾고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며, 요즘에는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도 꽤 인기 있습니다. 야산인 달기산(229m), 구만이산(199m)은 신도시 후보로 꼽혀온 경안천 모현읍, 오포읍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