沃川旅行(82): 옥천참옻축제 · 향수호수길

옥천 IC 나들목 인근 옥천 향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제14회 옥천참옻축제를 참관하고 옥천읍 수북리로 이동해 옥천 8경인 향수호수길을 걸었습니다.

 

제14회 옥천참옻축제:

옥천향수공원(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125):

옻 재배기 최적 기후 조건을 갖춘, 전국 유일 옻 산업특구인 충북 옥천군에서 2023년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축제 첫날 축제장에서 생식용 옻순, 옻술, 옻물 등 옻 가공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향수호수길:

옥천선사공원(주차 무료/충북 옥천군 옥천읍 지용로 340)과 연결:

옥천읍 수북리 선사공원에서 안내면 장계리 주막마을까지(5.6㎞) 대청호반 경관을 감상하는 트래킹 코스로 옥천 8경입니다. 우천으로 금강(대청호)를 가까이 보는 물비늘전망대 까지 걷고(편도 약 1km) 강변으로 내려와 강마을 원주민 옛길을 따라 회귀했습니다.

 

일행: 고교 친구들 7명

교통: 인태평군 KIA 카니발

 

↓  옥천참옻축제장은 옥천 향수공원: 

개장시간 10시에 맞춰 입장한 우리 일행이 거의 첫 손님:  

 

우천으로 방금 전 손님 맞이 준비 끝:

향수공원 향수정:

옥천 선사공원으로 이동:

선사공원에 일행들 발이 되어준 기아 카니발 주차:

옥천선사공원은 옛 군동초등학교 터: 

1998년 대청댐 수몰로 죽향초교에 통합:

비에 젖은 선사공원 등나무 그늘 쉼터:

선사공원:

옥천 8경 향수호길로 이동:

선사공원과 연결된 향수호수길 걷기 시작:

주막마을 구간은 안전 정비중:

물비늘전망대(구취수탑. 2020년 7월 사진):

우천으로 아쉽지만 물비늘 전망대에서 회귀:

물비늘 전망대에서 모두 함께:

물비늘 전망대에서 둔주봉(등주봉) 방향 뷰:

좌 이슬봉, 전방 인포리산성 방향:

대청호 수몰로 섬 같은 분위기 옥봉산(오봉산): 

석탄리(좌)와 수북리(우)를 연결하는 안터교:

물비늘 전망대에서 내려와 강변 우측 원주민 옛길을 걸었습니다:

대청호로 수몰전에는 찰랑찰랑 발목까지 물에 잠기는 여울 길에 교량(안터교)를 건설했습니다:

강마을 원주민 옛길 걸어 선사공원으로 회귀:

금강 지류 끝자락 석탄리/안개 머흐는 알봉산(좌) ~ 지양리 산성(중) 연봉 뒤로 금강 본류가 흐르니 석탄리(石灘里) 는 금강 본류와 지류가 감싸는 곳입니다/멀리 지양리와 산 넘어 청마리를 연결하는 말티(말티고개 마티고개 마티)도 보입니다:

선사공원에서 수변전망대 경로(갈 때 빨강 선, 올 때 녹색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