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산(大地山 326m) 주봉과 단절된 봉우리마저 택지개발로 사라질 순간에 주민들의 대지산 살리기 운동과 환경단체 회원들이 상수리나무(장군나무) 위에 오른 개발반대 비폭력 시위로 2005년 용인시 죽전동에 대지산 자연공원(80,136㎡)이 탄생했습니다. 우리나라 환경보전의 상징이 된 대지산 자연공원(126.5m)은 경사 가파른 산지형 공원입니다. 죽전야외음악당에서 법화산을 오릅니다. 법화경(法華經)에서 이름 유래한 법화산(法華山 383.2m)은 수지구 죽전동과 기흥구 구성동, 마북동으로 연결되는 산입니다. 능선을 경계로 모현면 오산리 쪽에는 천주교 공원 묘원, 기흥구 마북동에는 현대 인재개발원과 연구단지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나무 울창하고 잘 정비된 등산로와 편리한 교통으로 산악인들은 물론 산악조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