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 6대조 남이범(영암군수: 뿌리여행7)의 4남(막내)로 태어나신 5대조 ‘남일원’은 양평 고읍(古邑)에서 재당숙이 되시는 직산현(稷山縣) ‘남이욱’에게 로 출계(양자)하셨습니다. 직산에서도 그 후대에 또 한 차례 출계로 6대조에서 4대조 까지 연이은 3대 출계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고조할아버지만도 두 분이 되시니_ 양부계 고조부이신 남정보(규장각 검서관)와, 생부계 고조부 남정철(예안군수)로_ 부계중심의 남아선호사상에서 대를 잇기 위한 뿌리 깊은 관습과 8촌을 넘어 10촌까지도 한 가족으로 여기는 조선시대를 관통하는 혈연관계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직산읍 상덕리(上德里) 증조부 묘는 수차례 드나들었지만 고조부님과 증조부님이 사셨던 직산 고을과 판정리(板井里) 산직말(山直村) 선영은 가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