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8. 충경공 남재 [忠景公 南在]_ 조선조 조상님들의 시작_ 1371년(공민왕 20) 진사시에 제5등으로 합격했다. 아우 은과 함께 이성계(李成桂)를 도와 조선이 개국되자 개국공신 1등에 녹훈되고, 1393년(태조 2) 주문사(奏聞使)가 되어 사이가 좋지 않던 조선과 명나라와의 외교관계를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 남재, 남은 형제는 같은 개국공신이면서도 태조의 왕위 계승권을 놓고 상반된 길을 걷게 된다. 남은은 방원, 정도전등과 함께 조선 개국의 중추 세력이었으나 제1차 왕자의 난 때 정도전과 함께 세자 방석의 편에 가담했다가 방원에게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남재는 1차 왕자의 난 때 잠시 유배되었으나 방원의 굳건한 신임으로 풀려 나왔다. 참조_ 강무공(剛武公)남은(南誾)유서 분재기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