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1. 27 미세먼지 나쁨 대청호오백리길 7구간 일부: 군북파출소 앞에서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지나 고리산(환산) 자락과 대청호 푸른 물 바라보며 굽이굽이 환산로 걸으면 돌담 아름다운 환평리 고무실이고 다음은 지루할 틈도 없이 '추소마을향혼비'가 서있는 본동입니다. 부소산: 추소리 서낭당 둥구나무에서 좁은 산 길 따라 부소산(扶沼山 120m) 오르고 내리는 산책로는 높이는 낮지만 대청호 수면에 당당히 솟아오른 산 봉오리로 초겨울인데도 더운 열기를 온 몸에 내게 하니 등산하는 맛도 제법 납니다. 정상에는 ‘문화유씨세거기념비’가 낮은 자세로 겸손히 세워져있는데 자그마한 정상석이라도 옆에 짝마춰주면 탐방객들에게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겠습니다. 1,000산, 10,000산 대기록 산악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