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禮山旅行

禮山旅行(45): 팔봉산(中) 운곡리·팔봉산·팔봉암·예당호·딴산 입구

맑은공기n 2022. 5. 19. 17:32

경로:

응봉 운곡리~고개~ 208~ 고개 회귀~ 207.4~ 정자~ 팔봉암~ 후사리~ 예당호수~ 딴산 입구

 

예산 팔봉산(208m)은 카리스마 넘치는 바위나 날카로운 암봉도 솟아 있지 않습니다. 그런 기() 넘치는 모습을 보려면 가까운 곳으로는 덕산면 가야산(伽倻山) 석문봉(石門峰 653m)이나 수암산(秀岩山 280), 홍성 용봉산(龍鳳山 381m)을 오르면 기대를 충족시킵니다.

 

고만고만하고 얌전한 팔봉산(八峰山) 봉우리들이 일직선으로 병풍처럼 둘러친 응봉면 운곡리 마을 가운데 느티나무 길로 시작해 사과 열매 맺힌 과수원 길로 이어지는 조용한 전원풍경은 비산비야(非山非野) 네 글자로 특성되는 예산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소담한 운치입니다.

 

팔봉산 능선 양쪽으로 한 쪽은 운곡리, 증곡리 사과 농원 지대가 자리 잡고, 능선 반대쪽 후사리에는 예당호수가 있습니다. 팔봉산 일주만 하는 것보다는 과수원 향내음 맡으며 정상을 오른 다음, 예당호수로 넘어가거나 역 코스로 능선 양쪽 풍광 모두를 경험 하는 게 좋습니다.

 

후사리 입구로 하산해, 예당호수 모습을 더 보려 딴산 입구 까지 걸었습니다. 딴산은 독산이라고도 하는 외딴 산에 붙여진 재미있는 이름입니다. 예당호수는 주어진 천혜 자연에 출렁다리 설치로 대표되듯, 자연을 선용하는 인간의 지혜가 더해진 물과 사람의 통합체라는 느낌입니다.

 

일정:

09:25 예산역 322번 버스

09:54 응봉 운곡리 입구 하차/0km

10:35~10:40 +자 고개/2.2km

10:45~10:50 208(팔봉산 제1)/2.56km~2.58km

10:54~11:07 +자 언덕 회귀/2.85km~2.95km

11:18~11:22 207.4(팔봉산)/3.46km~3.48km

11:38 정자/4.08km

11:43 팔봉암/4.29km

11:45 양봉 농가 갈림길/4.37km

12:05~12:08 후사리 입구/5.57km~5.81km

12:30 딴산 입구/7.16km

12:37 예산역 방향 버스 탑승

12:46 예산역 하차

 

禮山旅行(44): 팔봉산(上) 예당호 출렁다리·팔봉산·응봉 운곡리 (daum.net)

 

禮山旅行(44): 팔봉산(上) 예당호 출렁다리·팔봉산·응봉 운곡리

봄이 다 지나가기 전, 봉수지맥(鳳首枝脈) 팔봉산(八峰山 208m)에 올랐습니다. 해발고도 200m 전후에 불과한 8개 봉우리가 이어지는 낮은 산이지만 응봉 초교에는 팔봉관이 있을 정도로 응봉면 사

blog.daum.net

 

↓ 운곡리 입구에서 바라본 팔봉산:

방점 좌(208봉), 중(고개), 우(207.4봉)/능선 너머는 예당호:

응봉면 운곡리 입구 버스 하차:

운곡리 마을 특산은 알토란 사과:

운곡리 표지석 의미:

논 농사는 물이 필수:

느티나무에서 우측 길(좌측은 증곡리로 연결):

정감 넘치는 농로겸 도로:

사과밭에서 열심히 일하는 농부:

쑥쑥 영그는 사과 열매:

알토란 커뮤니티 센터:

운곡리 마을회관:

208봉 바라보며 진행:

팔봉농장 통과:

서부내륙고속도로 10공구:

경운기 길 오릅니다:

고개로 향합니다:

뒤돌아 보니 멀리 가야산 능선이 흐릿합니다:

+자 고개:

고개에서 좌측 숲으로:

208봉으로 이어지는 소나무 숲 길:

숲으로 전망 없는 208봉:

+자 고개로 회귀, 휴식 후 팔봉암 방향(1.03Km)으로: 

+자고개에서 250m 전방 출렁다리 세갈림/계단올라:

207.4봉(지도들이 팔봉산으로 표시 하는 곳):

207.4봉에서 내려오면 예산시내와 금오산 조망(맨 뒤): 

화강석 바위 지대 통과:

의자바위 인가?

팔봉산15 표식 팻말: 

정자 앞에서 수목장 장례식 거행 중: 

장례식 피해 사진 한 장 찍고 정자 떠나:

갈림목에서 좌측으로:

태봉암:

태봉암 연못:

양봉농가 갈림에서 우측으로:

후산리 산촌 풍경:

후산리 마을회관이 보입니다:  

후산리 마을회관:

효도마을 후사리 입구로 나왔습니다: 

출렁다리 보며 딴산교로: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

예당호 부교를 걷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예당수로 소수력발전소:

딴산교와 딴산:

옛날엔 딴산교에서 붕어낚시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혼자있는 산도 아닌데 딴산이라 불린게 신기!

예당 저수지 수문:

백제 부흥군 최후 거점 봉수산(임존성)과 팔봉산:

삽교평야로 흘러가는 예당저수지 물 길 시작:

딴산입구 바스 승차장:

예산역 행 버스 기다리는 도로변 우측 아주머니:

경로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