近畿旅行(90): 청계산 이수봉 · 석기봉

올해 처음 청계산(618m)을 찾았습니다. 청계산 옛골에서 깔딱고개로 해서 이수봉(545m)을 오른 후 이수봉·망경대 갈림길인 절고개능선을 지나 늘 스쳐 지난 석기봉(583m)을 올랐습니다. 석기봉에서 청계산 최고의 조망을 즐기고 어둔골로 해서 엣골로 하산했습니다.

 

3년 만에 다시 오른 이수봉 등로에는 나무계단들이 더 촘촘히 설치돼 인공적 분위기가 과합니다. 이수봉(1.8km)·망경대·옛골 삼갈레 이정표 서있는 개울서부터 계단과 싸우며 이수봉을 오른 기분입니다. 석기봉에서 환상적 전망이 모든 개인적 호불호를 덮었습니다.

 

망경대(618m) 옆 석기봉은 위험하다는 경고판이 있어 오르지 않았는데 경고판은 더 이상 보이지 않습니다. 올라보니 직벽 좁은 암봄이라 추락 주의하면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석기봉 한자는 찾지 못했고, 기묘한 바위 봉이란 의미로 '石奇峰'이 무난하겠습니다.

 

일정:

11:19 옛골 종점 4432 버스 하차

11:36 성남시 숲 안내 운영센터/1.10km

11:44~11:48 이수봉1.8km·망경대3.0km·옛골03km 이정표 삼거리 개울/1.45km~1.54km

12:02~12:06 천수샘약수/2.60km~2.68km

12:26~12:31 이수봉1.1km 이정표 쉼터/3.28km

13:06~13:21 이수봉/4.76km~4.82km

13:32 헬기장/5.30km

13:40~13:42 석기봉 아래 공터/5.64km

14:05:14:22 석기봉/6.32km~6.41km

14:40 석기봉 아래 공터 회귀/7.0km

14:44 매봉1.7km·이수봉1.01km·옛골2.6km갈림길(화장실유)

14:48 동자샘

15:10~15:35 신선대(식사)/8.86km~9.21km

15:37 선녀폭포 0.5km 이정표에서 우측 데크계단/9.44km

15:58~16:00 이수봉·망경대·옛골03km 삼거리 개울 회귀/10.39km

16:05~16:10 성남시 숲 안내 운영센터 회귀/10.71km

16:26 옛골 종점 회귀/11.81km

 

↓ 손허산에서 청계산 조망:

옛골 4432 버스 회차 골목(식당 골목)으로:

식당냄새 싫으면 약간 도는 큰 길로(4432 버스가 위의 골목길로 들어갔다 돌아 나오는 길):

고속도로 아래 통과해 이수봉 바라보며 개울 따라:

천변 식당가 길 입니다:

우측으로 정토사 지나:

성남시 숲 안내 운영센터 도착해서 직진:

이수봉·망경대·옛골(0.3km) 이정표 삼거리 개울에서 직진(하산은 우측 망경대 표시로 했습니다):

옛골 300m는 버스정류장이 아닌 정토사 부근:

상적천 끼고 오릅니다:

천수샘 약수 부터 깔딱:

이수봉1.1km 이정표 쉼터에서 휴식:

잠시 흙길이 나옵니다:

다시 이수봉까지 계단길: 

계단 끝나며 군부대 펜스(이수봉 300m, 망경대 700m):

이수봉에서 절고개능선 방향으로:

헬기장 끝 인원 체크 계수기 문 통과:

석기봉 아래 공터 도착:

공터에서 소나무 숲길 계단으로:

오늘 산행 느낌만이라면 청계산은 돌산!

석기봉과 아래 공터(헬기장) 중간에 석기봉 이정표:

군부대 옆 지나 석기봉 바라보며 진행: 

좌측 길로(우측은 망경대, 매봉 방향):

석기봉 암석지대에서 좌측으로:

석기봉 암봉:

중앙 이수봉, 우측 국사봉: 

우측 맨뒤 광교산, 백운산/국사봉과 백운산 중간에 바라산, 발화산(우담산):

좌→ 우<이수봉 국사봉 광교산(시루봉) 발화산(우담산) 바라산 백운산>: 

좌편 저수지 뒤 관악산:

모자 뒤가 청계산 제1봉 망경대 입니다:

석기봉 아래 넓은 공터(헬기장?) 회귀:

군작전 도로 따라:

화장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산행인 차량 아님):

동자샘 약수:

신선대에 들려 식사:

신선대:

선녀폭포 0.5km 방향표시에서 우측 계단으로:

계단 내려가면 개울 건너 군작전도로 지납니다: 

도로 끝나며 콘테이너 박스앞에 어둔골·옛골 가는 길:

어둔골:

이수봉·망경대·옛골 삼거리 개울 회귀(매봉 망경대 표시로 하산):

→ 삼거리 개울 부터 옛골 종점 까지는 처음 부분과 동일:

 

경로: 종점~이수봉~석기봉~신선대~어둔골~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