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7 지난주는 무섭게 춥더니 오늘은 봄날처럼 온화하고 열흘 정도 고생한 감기도 떨쳤기에 배낭매고 집을 나섰습니다. 1차 목적은 삼봉산 산행이지만 주목적은 가톨릭성지 ‘한덕골’ 탐방이었습니다. 1) 삼봉산(三峰山 428m) 봉우리가 3개로 용인시 묵리·시미리·덕성리에 접해 있으며 주봉(主峰)은 남봉(南峰 428m)입니다. 묵리(墨里) ‘삼배울로 입구’에서 산행 시작, 제3봉 북봉(北峰)을 먼저 오르고 정상(남봉 헬기장)에 선 후 한덕골 탐방을 위해 삼배울로 입구로 원점 회귀하니 산행 거리 5.37km, 휴식 포함 3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용인 팔경중 ‘제2경 어비낙조’ 이동저수지 전망이, 용인남부에서 가장 높은 산인 시궁산(514.9m)정상에서 보다 삼봉산(428m)이 더 좋다는 평이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