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마옥산 (마국산): 2009년 7월 3일 이천시 모가면과 설성면, 안성시 일죽면에 걸쳐 있는 마옥산(磨玉山, 馬玉山 445m)을 고교동창 정만식군 500산행 기념으로 올랐습니다. 용광사(龍光寺) 주차장을 기점으로 정상을 오르고 내릴 때 길을 읽어 잠시 헤매기는 했지만, 언덕은 순하고 숲이 우거진 산책로 비슷한 육산(肉山)으로 순수 산행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민간 전설로는 삼신할미가 옥을 갈아 옥음(玉音)을 내는 옥퉁소를 불어 오운봉(五音峰)·오음산(五音山)이라고도 불리는 마옥산(磨玉山, 馬玉山)은, 이천시청 현재 공식 명칭으로는 마국산(馬國山)이며 ‘조선시대까지 산상에 검은색 말 동상이 있었고 그 앞에서 산신제를 지냈다고 전해집니다.’ (출처: 이천시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이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