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수지에 거주하는 휘문58교우들의 모임의 명칭은 분수회이며, 회원의 친목과 건강을 위해 분당 수지 지역에 있는 산을 오르자며 만든 산악회가 광교산악회(약칭 광산회. TTC Club)입니다. 특별행사로 ''역사의 향기'라는 명칭을 붙여 분당, 수지 주변의 역사적으로 의미를 가진 곳(가끔은 다른 지역도 선정)을 방문합니다. 분수회 맴버인 인태평의 고향인 예산에 대하여 얘기하다가 '인태평'군이 "내가 후원을 하겠다."고 제안을 하며 "내 고향을 알리는 일인데, 이왕이면 많은 교우들이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혀 분수회를 넘어 58회 전체 수련회 형식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광산회 제16차 역사의 향기를 7월 1일(화) 개최하기로 했고, 45명(싱글 21명, 부부 12쌍)이라는 많은 교우들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