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공원 6

분수회(28회) 병오년 전기: 역사의 향기 모란공원

2026년 2월 6일(금)곳: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은사 남용우 선생님 묘소 참배5인: 김덕중(회장) 남기화 마성준 박윤식 홍승갑→ 마성준 학우 차량으로 이동 ↓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묘원 도착:휘문고 58회 10년전 기념타월:추도사:마석역 천마산 배경:분당 헤밍웨이 베이거리에서 커피:친구들 영하 날씨에 참배 고마워요!

분수회 2026.02.06

南楊州旅行(36): 모란봉의 전태일 열사

전태일 열사는 1970년 근로기준법 화형식을 거행하고 분신으로 운명하시니 모란봉(173m) 아래 모란공원에 안장됩니다. 그 이후로 모란공원에는 민주·노동열사 묘들이 하나 둘 들어섭니다.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는 ‘모란은 흥선대원군 묘가 있는 봉우리 모란봉에서 따왔다.’라고 했는데 기독청년 전태일 열사 묘소가 있어 모란봉이 확실하다고 덧붙이고 싶습니다. 대원군묘와 전태일 열사 묘는 모란봉 한 줄기 좌우로(하단 카카오맵 참조) 나란히 모셔져있습니다. 일정:11:24 버스정류장 모란공원11:33~11:43 전태일 열사묘소/0.56km~0.75km→ 뒷길에서 급비탈 올라 → 우측 방향11:58 산책로 접속/1.14km12:06~12:16 모란봉 정상/1.48km~1.52km→ 70m 산책길 back→ 좌측로1..

南楊州旅行(35): 모란봉의 박춘석, 구봉서 선생

모란봉(173m) 대부분을 차지한 모란공원에는 왕족, 고관대작, 민주·노동열사, 문화예술인, 체육인 묘들이 모셔져 있습니다. 고인 한 분 한 분 마다 이런저런 일화가 많은 분들이니 인생의 모든 진선미(眞善美)와 영욕(榮辱)을 한 곳에서 압축해 보는 듯합니다. 문화예술인들 중에서도 천재작곡가 박춘석(朴椿石 1930~2010) 선생과 코메디로 대중을 즐겁게 한 구봉서(具鳳書 1926~2016) 선생 묘 앞에 서면 어렵고 궁핍했던 시절 명가요로, 그리고 웃음 폭탄으로 국민들을 위로해준 두 분에게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조선일보 박종인 선임기자(2020년 제10회 서재필 언론문화상 수상)는 ‘모란은 흥선대원군 묘가 있는 봉우리 모란봉에서 따왔다’라고 ‘식민시대에 얽힌 땅의 역사’에서 밝히셨습니다(2023년 4..

南楊州旅行(34): 흥선대원군묘 모란봉 종주

1966년 조성을 시작한 남양주시 화도읍의 사설묘지 모란공원은 모란봉을 중심으로 한편에 흥선대원군 묘와 반대편에 민주화운동 관련자가 많이 매장된 것으로 유명합니다. 1971년부터 모란봉을 드나들면서도 모란공원 이름 유래를 모르다가 ‘모란은 흥선대원군 묘가 있는 봉우리 모란봉에서 따왔다’라는 ‘식민시대에 얽힌 땅의 역사(2023년 4월 5일 조선일보 박종인 선임기자)’ 연재기사를 읽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모란공원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1960년 무렵 공원묘지개설을 위한 항공 촬영을 하니 금남산(琴南山 412m), 달뫼산(月山 340m) 아래 부지가 모란꽃 핀 모양이라 모란공원이란 이름이 유래했다’고 하니 모란봉에 그럴듯한 향토색깔 전설은 없습니다. 모란봉(173m) 정상에서 흥선대원군묘(흥원..

南楊州旅行(33): 모란봉, 작곡가 박춘석 선생 vs. 흥선대원군

1960년 무렵 공원묘지개설을 위한 항공 촬영을 하니 금남산(琴南山 412m), 달뫼산(月山 340m) 아래 부지가 모란꽃 핀 모양이라 모란공원이란 이름이 유래합니다(2024년 4월 4일 모란공원 관리사무소 직원 대화). ‘땅의 역사’ 연재로 장안의 지가를 올린 박종인 선임기자는 ‘모란은 흥선대원군 묘가 있는 봉우리 모란봉에서 따왔다’라고 ‘식민시대에 얽힌 땅의 역사’에서 밝혔습니다(출처: 2023년 4월 5일 조선일보 A32). 대원군묘인 흥원(興園) 일대를 달뫼산(月山) 자락으로 볼 수도 있고 관리사무소 직원 말씀이나 박종인 기자 기사를 따라 모란봉(173m)으로 구분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입니다. 모란봉을 둘러싸고 열사, 문화예술인, 왕족, 고관대작 묘들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모란봉 정점으로..

南楊州旅行 (1): 천마산

산행 2016. 2 꽃샘추위와 함께 2월의 마지막 주, 눈이 나려 쌓인 날 돌아가신 할머니, 아버지와 숙부님, 고교1년 재학 시절 일찍 세상 떠난 아우가 보고 싶어 마석 모란공원 묘원으로 향하였습니다. 묘원에서 문안 인사 올리고 인근 천마산(天摩山 812m) 등산을 나섰습니다. 70 나이 들어서니 높은 산 오름 걸음이 점점 더디고 힘들지만 죽으면 모란공원 납골묘에 들어와 혼백(魂魄) 노닐 곳이 인근 산들이고, 그중 한 곳이 천마산 일 터이니 미리 잘 보아 두고 싶었습니다. 아침에 그친 눈이 다시 뿌리기 시작해 정상(頂上)에서 아이젠을 착용하고서도 두 번이나 미끄러져 돌 뿌리에 차이며 하산 하다 보니 보통 왕복 4시 간 전후의 산행시간이 휴식 시간 포함 5시간 25분이나 걸렸습니다. 산행 시간대 (휴식포함..